[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출산 전 아이부터 노인까지 생애 주기별 행정·복지서비스 총 215건을 한데 모은 책자 ‘성남 행복길잡이’를 펴냈다고 6일 밝혔다.이 책자는 B5 크기 271쪽 분량에 ▲출산·유아 ▲어린이·청소년 ▲만 19~64세 청·장년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나이별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 혜택과 시책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출산·유아기와 관련해선 ‘첫 만남 이용권(200만원 상당)’을 비롯해 성남시 출산장려금, 임산부 건강관리, 난임 부부 시술비, 보육료, 아이사랑 놀이터 이용 등을 소개한다.어린이·청소년 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동주택 내 놀이터 1곳을 추가로 공모·선정해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억원 보조한다.시는 이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닷새간 대상 단지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아동 친화적 놀이터 조성을 희망하는 150가구 이상 거주 단지다.입주자 대표가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성남시청 6층 아동보육과에 직접 내야 한다.공모 신청은 지형활용형, 자연친화형, 시설물중심형, 몸놀이형, 복합형 등 5개 제시 유형 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1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앞선 8월 30일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이날 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 아동참여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아동친화도시는 만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며 아동의 의견을 정책과 법, 예산 등 의사결정 과정에 고려하고 반영하는 도시다. 아동권리 전담부서와 옹호관 운영, 아동 친화적인 법체계 가동, 아동 예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1년 8월 30일부터 2025년 8월 29일까지 4년간이다.인증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서와 현판을 받고, 인증 로고 사용권을 갖는다.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일원으로 활동활 수 있는 자격과 함께 해외 협력사업과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는다.시는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건강하고 존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아동 의견을 반영해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자 현재 11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쌍둥이를 임신 29주 만에 1.1kg, 1.05kg 조산아로 출산해 3개월, 6개월마다 받는 아이들의 뇌, 심장 등의 추적검사 비용 부담이 너무 컸어요. 그러던 중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에 대해 알게됐어요.""맞벌이다 보니 다른 의료비 지원 혜택은 못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소득 수준을 보지 않는 아동 의료비 상한제 혜택은 받을 수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성남시 복지가 자랑스럽게 느껴졌어요.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들 부러워 하시고요. 감사합니다."성남시가 시행 중인 ‘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지난 20~23일 총 4회에 걸쳐 은수미 시장 주재로 '민선7기 3주년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성남시의 공약사항은 6개 분야, 13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1년 6월말 기준 80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 완료율은 약 59%다.전체적인 추진율은 84%에 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공약사업 전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주요 완료사업으로는 빅데이터 기반의 생활 및 공공정보 확대, 지역화폐 1000억원 확대 운용,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청년지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2018년 7월 민선7기 출범 이래 그간 136개 주요사업 중 75개 사업을 완료해 82%의 이행률을 달성했다.성남시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열고 "성남의 태동인 8·10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이 50년 되는 올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 50년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시정브리핑은 '리얼, 성남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손용식 정책기획과장이 교통·안전·경제·환경·문화 등 7가지 분야별 주요 시정 추진사항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지난 18일 삼평동 '장난감도서관 택배서비스'신청가구를 찾아 육아 애로사항과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신청자 김씨와 아이(14개월, 여)를 마주한 은시장은 "띵동! 장난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성남시는 3월부터 육아 편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난감 대여 이용자를 대상으로 택배 배송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방문은 사업 초기 현장 점검을 위해 시장과 담당과장이 직접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김씨는 "아이와 종일 함께 있어야 해서 외출도 어렵고, 혼자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4일 '성남TV' 유튜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판교 콘텐츠 거리', '성남도시철도 트램사업', '지역화폐 2000억 달성' 등 이번 년도에 추진될 각종 정책들을 제시했다. 은 시장은 "광주대단지 50주년이 되는 올해는 성남을 위해 멀리 내다보고 밝게 살피는 '원견명찰(遠見明察)'의 의미를 새기며 출발하고자 한다"며 "오는 6월까지 광주대단지 사건의 올바른 명칭을 지정하고, '광주대단지 50주년, 시민의 등장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 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초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을 목표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5개 전략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시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연구용역을 진행해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5가지 조성목표를 도출했다.아동 존중 및 비차별 강화, 아동 참여의 저변 확대, 아동 중심의 전문서비스 확대, 안심 안전 생활환경 조성, 아동의 놀 권리 보장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시책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23일 오전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개최했다.은 시장은 향후 2년간 주요 시책 운영 방향으로 ▲아시아실리콘밸리 육성 ▲사통발달 교통 편의성 확대 ▲아동복지 ▲일하는 시민과 청년지원 정책 ▲도심재생사업 ▲미세먼지 감축 등에 무게를 뒀다.구체적으로 오는 6월 판교콘텐츠 거리를 조성하고 게임·컨텐츠 문화 특구 지정에 박차를 가한다. 400석 규모의 e-스포츠 전용경기장도 2023년에 들어선다. 제2판교테크노밸리에는 글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2020년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 부문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1위 달성이다.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 규모별 6개 그룹으로 나눠 5개 분야별 행정서비스와 재정역량 등을 분석했다.성남시는 재정역량 34.67점으로 1위, 행정서비스 53.07점으로 2위 등 총점 91.84점을 얻어 50만 이상 기초단체 16곳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행정서비스 분야별로는 교육분야 1위, 문화관광분야 3위, 보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전국 처음 도입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의 수혜자가 점차 늘고 있다.시는 연간 본인 부담 의료비 100만원을 넘은 아동 4명에게 의료비 중 비급여 부분인 568만8000원을 지원했다.첫 수혜자인 정00(6개월·여) 아동의 경우 기관지염과 황달로 연간 본인 부담 의료비가 356만3000원이 나와 그 초과분의 비급여 부분 81만7000원을 성남시가 3월5일 지급했다.최근 들어서는 정00(9세·남) 아동에 148만3000원, 김00(4개월·여) 아동에 252만원, 정00(12세·여) 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6일 시청 한누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후 일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와 벅찬 응원 덕분에 시정을 잘 꾸려올 수 있었다”며 “2020년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미래를 볼 수 있는 창조도시 성남을 향한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은 시장은 이날 4차 지식산업 기반 아시아실리콘밸리 육성과 원도심의 성남산단 재생사업 계획, 소각장 신규 건립, 철도사업 등 시정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올 1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019년 민선7기 2년차로 접어든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어느 때보다도 뉴스가 많은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시는 성남시 출입기자단의 투표를 통해 올 한해 이슈가 됐던 시정 관련 10대 뉴스를 선정했다.10대 뉴스로는 ▲관제공역 내 드론 시험 비행장 조성 ▲성남특례시 지정촉구 107만명 서명 ▲성남 도시철도 2호선 (판교트램)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확정 ▲성남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개소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 ▲성남시 의료원 개원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실시 ▲삼평동6